슈퍼주니어 예성이 뮤지컬 배우, MC에 이어 라디오 DJ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예성은 KBS 쿨FM(89.1㎒)에서 매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발탁돼 오는 28일부터 기존 DJ 이특과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그동안 이특과 호흡을 맞춰 온 슈퍼주니어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이 새 미니앨범으로 본격 활동에 나섬에 따라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DJ 자리를 예성에게 넘기게 됐다.
28일에는 이특, 은혁, 예성 세 멤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은혁의 고별인사와 예성의 신고식을 함께 치를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11-02-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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