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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DVD 게재 일자 : 2011년 04월 01일(金)
조선시대 엘리트들의 우정과 사랑
성균관 스캔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일명‘성스’)의 감독판 DVD가 나왔다. 감독판 DVD는 무삭제판과 달리 감독이 직접 편집에 다시 참여, 드라마를 재탄생시킨 버전이다.

DVD 제작·유통사인 이엔이 미디어(www.enemedia.co.kr)가 만든 ‘성스’의 감독판 DVD는 12개의 디스크로 이뤄져 있다.

연출자인 김원석 PD 및 주요 출연진의 인터뷰와 코멘터리, 명장면 명대사, 메이킹 영상 등을 담고 있다. 또 본편 외에 약 480분에 달하는 부가영상과 86페이지의 화보집, 사진, 달력 등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

‘성스’는 2010년 8월30일부터 같은 해 11월2일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이야기를 독특한 감각으로 다뤄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녀의 공간인 성균관에 남장 여성인 김윤희(박민영)가 ‘김윤식’이란 가명으로 들어간 후에 동료 유생들과 갖가지 에피소드를 만들며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 4인방으로 출연했던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은 ‘꽃선비 열풍’ 속에 폭발적 인기를 누렸으며, 등장 인물의 이름을 본뜬 ‘걸오앓이’ ‘중기홀릭’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주요 출연자들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엔이 미디어에 따르면, 예약을 통해 사전주문을 받았던 ‘성스’ 감독판 DVD는 1일부터 전국 음반점이나 DVD 취급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재선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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