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16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1년 07월 04일(月)
인천 ‘버스준공영제 지원’ 축소 방침
재정난에 10월~연말 예산 175억 확보 못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인천시가 재정난으로 버스준공영제 지원을 축소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시는 버스준공영제 예산 절감을 위해 단계적으로 노선 정리, 일부 노선 차량 감축 등 기존 버스 정책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의 조정 검토 대상은 인천형 준공영제(한정 면허) 노선 30여개며 이 중 하루 버스 대당 수익이 10만~20만원에 불과한 노선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다른 노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의 경우 인천 지역 버스 평균 수익 33만3000원보다 수익이 적은 노선은 10개(버스 30여대)에 달했다.

시는 수익이 적은 일부 노선의 버스를 감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시는 일부 노선에 대해 휴일 운행을 줄여 인건비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구체적인 노선과 감차 규모는 추후 자체 조사를 통해 확정지을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와 관련, 환승 할인액 지원액을 조정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간선·좌석버스 업체와 지선버스 업체에 대해 40%와 20%씩 보전하고 있는 환승 할인액을 줄일 경우 그만큼 준공영제 지원 예산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시가 이 같은 노선 조정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은 재정난으로 올해 필요한 준공영제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가 준공영제와 관련, 인건비를 포함해 9월까지 지급해야 할 158억9000만원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지만 연말까지 필요한 나머지 175억원은 아직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시의 지난해 준공영제 예산은 513억원이었으며 올해 예산은 520억원이 책정돼 있다.

그러나 시가 노선 정리, 차량 감축 등을 실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난으로 노선 정리 등을 고민 중이기는 하지만 노선이 줄어들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실행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 이상원기자 ysw@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박지원 “김무성 40표 만들었다고 해 탄핵 시작”…金 “입 다..
▶ 경찰서에서 모친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 류현진 “연봉 200억원, 실감 안 나…부상 없는 시즌으로 보..
▶ “초콜릿 주고 性관계 밸런타인데이 거부” 여고생들 시위
▶ “일 안 한다” 아들 훈계하다 살해…70대 아버지 징역 13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부산경찰청, 마약판매책·종업원·손님 등 5명 체포 수사 중경찰 “서울 ‘버닝썬’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부산 경찰이 서울 강남 클럽인 아..
mark‘비싼 고철’ 취급받던 전차 ‘스마트 파워’ 장착 미래병기로 부활
mark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폭력 사과···“반성 또 반성”
“일 안 한다” 아들 훈계하다 살해…70대 아버지 징..
美특검, 前 트럼프 선대본부장에 징역 24년형 구형
黃·吳·金, 주말 경남도청 앞 집결…‘김경수 규탄’
line
special news ‘빅뱅’ 승리, 버닝썬 논란 사과… “질타 새겨 듣겠..
그룹 ‘빅뱅’ 승리(29)가 강남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 거듭 사과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

line
박지원 “김무성 40표 만들었다고 해 탄핵 시작”…金..
‘폭행·배임 의혹’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경찰 출석
美中, 내주 막판 후속협상…‘양해각서-휴전연장’ 가..
photo_news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면 X… ‘제3의 성’ 표기 ..
photo_news
류현진 “연봉 200억원, 실감 안 나…부상 없는..
line
[명작의 공간]
illust
女간첩과의 사랑·도심 ‘실탄’ 총격신…상투적 분단영화 틀 깨뜨..
[인터넷 유머]
mark수녀님의 카톡 mark정치인과 아이들
topnew_title
number 경찰서에서 모친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트럼프 “아베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줬..
‘버닝썬 마약 판매 의혹’ 중국인 여성, 경찰 ..
“점괘가 이상하다” 점 보러 왔던 손님 찾아가..
“초콜릿 주고 性관계 밸런타인데이 거부” 여..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hot_photo
“어떻게 사고가 났길래…”
hot_photo
팬 약속 지킨 아이유…김제여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