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소액보험 수혜자 ‘4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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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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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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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등 보험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소액보험 사업 지원 수혜자가 지난해말까지 3만7776명으로 4만여명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 자녀와 미소금융재단 소액대출자 등에게 보험 혜택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 도입됐다.

9일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5개 생명보험사와 삼성화재, LIG손보 등 7개 보험사가 참여해 저소득층 아동 및 부양자,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미소금융대출자 등 1718개 시설, 1만3227명에 대해 49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2008년 28억8000만원, 2009년 36억4000만원, 2010년 49억4000만원을 포함해 164억4000만원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3년 만기 보장성보험인 저소득층 아동보험의 경우 기본 보장 외에 5000만원 한도의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을 추가해 아동이 질병, 상해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할 경우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도 소액보험 지원대상에 새로 넣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원래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있었지만 액수가 크지 않다고 해도 극빈층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없애고, 보험 취지와 맞지 않는 미래설계자금은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했다”고 말했다.

이민종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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