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4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2년 02월 17일(金)
“박현준·김성현에 첫이닝 포볼때 수백만원 지급 제안”
檢, 강씨 진술확보 수사가속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17일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강모(29)씨로부터 프로야구 LG트윈스 박현준(26)·김성현(23) 선수에게 경기조작 대가로 제시한 사례금 액수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실제 경기조작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강씨에 대한 계좌추적 작업을 벌이는 등 수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수사과정에서 프로야구 2010년 시즌에서 박씨 등에게 ‘첫 이닝 포볼(볼넷)’을 던지면 수백만원의 사례금을 주겠다며 경기조작을 제의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강씨는 박씨 등이 실제로 경기조작에 가담했고 그 대가로 사례금을 챙겼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또 프로야구 경기조작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대구의 모 대학 야구선수 출신 인사 A씨로부터 박씨를 소개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강씨를 상대로 A씨에게 소개사례비를 전달했는지를 추궁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소환, 박씨 등의 경기조작 가담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LG트윈스측은 자체조사 결과 경기조작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있고 박씨 등도 경기조작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강력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프로배구 승부조작사건과 관련, 16일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김모(30)씨와 모 구단에서 은퇴한 선수 1명을 추가로 소환조사했다. 김씨 등은 2009~2010 프로배구 시즌에서 브로커 강씨로부터 수백만원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경기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 박천학기자 kobbla@munhwa.com
e-mail 박천학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천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경정도 승부조작 스타 구속…의혹이 현실로
▶ 출발후 ‘2초만의 눈속임’… 적발 쉽지 않아
[ 많이 본 기사 ]
▶ 임대차法 부작용 속출하는데…또 참여연대에 끌려가는 정..
▶ ‘추미애 아들 사건 지휘’ 동부지검 차장 사의…줄사표 이어..
▶ 문 안 잠긴 모텔방 잠자는 여성 노린 20대 성폭행범
▶ 차관급 인사 9명 대거 교체… 외교부 1차관에 최종건 靑비..
▶ 현충원 안장 한달도 안됐는데…‘백선엽 파묘’ 입법절차 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정권교체” 45% vs “유지” 41%… ..
차관급 인사 9명 대거 교체… 외교부..
검언유착 사건 연수원 27기 ‘얄궂은 인..
“트럼프는 사기꾼·악당…섹스클럽 다..
우려가 현실로 … 서울 반전세 증가폭..
topnew_title
topnews_photo 앞서 출석요구 2차례 불응…경찰 “조사장소 조율중 사고”범죄 혐의를 받던 남성이 경찰의 출석요구를 따르지 않다가 집으로 찾아온 경찰..
mark‘추미애 아들 사건 지휘’ 동부지검 차장 사의…줄사표 이어질 듯..
mark현충원 안장 한달도 안됐는데…‘백선엽 파묘’ 입법절차 돌입한 與..
임대차法 부작용 속출하는데…또 참여연대에 끌려..
우물에 추락 227㎏ 거구, 뱃살이 벽에 끼여 생존
문 안 잠긴 모텔방 잠자는 여성 노린 20대 성폭행범..
line
special news 장예원 아나운서, SBS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SBS는 14일 “장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것이 맞다. 오는 31일 퇴사한다..

line
[단독] 류호정 “원피스 한 장의 파장, 나도 놀랐다..
‘요지부동 국정’… 文대통령 지지율 40% 붕괴
서울서도 교회발 확진자 폭증…사회적 거리두기 다..
photo_news
‘봉투가 어디 갔지’…이해찬 성금 방송 해프닝
photo_news
손흥민 ‘70m 질주’ 원더골, ‘EPL 올해의 골’ 선..
line
[Review]
illust
美 첫 흑인 女부통령 후보 해리스…‘차명 부동산’ 실형 손혜원
[북리뷰]
illust
‘내 안의 악마를 봤다’… 日병사들의 참회록
topnew_title
number “정권교체” 45% vs “유지” 41%… 총선 넉달..
차관급 인사 9명 대거 교체… 외교부 1차관..
검언유착 사건 연수원 27기 ‘얄궂은 인연’
“트럼프는 사기꾼·악당…섹스클럽 다니고 멜..
hot_photo
강성훈, ‘여고생 밀치고 욕설’?…..
hot_photo
‘카걸’ 유튜브 닫았다…‘테슬라 주..
hot_photo
박기영 “전 소속사 대표 법적조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