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7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취업·창업
[경제] 게재 일자 : 2012년 06월 20일(水)
할머니, 생활전선으로…60세이상女 취업 최고
매월 두자릿수 증가…145만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국내 경기가 위축되면서 일터로 뛰어드는 할머니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영업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60세 이상, 특히 65세 이상 고령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남편과 자녀들을 대신해 대거 구직 전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60세 이상 여성 취업자는 145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도 135만8000명으로 최고 기록을 깬 바 있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여성의 고용률도 31.1%를 기록, 2007년 6월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더라도 60세 이상 여성은 올해 매월 두 자릿수의 증가세(1월 14.9%, 2월 11.2%, 4월 11.6%, 5월 10.5%)를 보이고 있다. 이런 증가세는 전 세대와 성별에 걸쳐 60세 이상 여성이 유일하다. 5월 전체 취업자수와 여성 취업자 증가율은 각각 1.9%에 불과했다.

60세 이상 중에서도 65세 이상 여성의 취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 1월 65세 이상 여성의 취업률은 전년 동월보다 18.8%나 증가했고 5월에도 11.8% 늘어났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60세 이상 여성들이 서비스업 등 도소매업 쪽을 중심으로 많이 진출한 것 같다”며 “식당종업원, 판매원 등 비정규직 일자리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질적 구조가 나빠졌다는 점과 고용 증가가 착시현상이라는 점을 증명해 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mail 김만용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김만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NYT “평양이 미끼 던졌고, 서울은 물었다”
▶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행
▶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계”
▶ [단독]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통과때 국무위원들 자화자..
▶ “北, 핵무기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 0%… 낙관적인 태도 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北인권위 창립이사 칼럼 실어 “김정은에게 평화 기대는 망상”“평양이 미끼를 던졌고, 서울은 미끼를 물었다.”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
ㄴ 美, 이번주 매일 비핵화 발언… 내일 南北회담에 ‘시그널’?
ㄴ 美, 인권문제도 지속 제기… 상원, 北인권법 5년 연장 통과
‘단역배우 자매 사건’ 피고소인들, 자매 모친 억대 ..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
매몰자 1명도 숨져…정선 철광산 매몰사고 사망자..
line
special news ‘8억 체납’ 신은경, 회생절차 개시…세금납부 유..
수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배우 신은경 씨에게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 26일 법..

line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
리설주 ‘깜짝등장’?… 靑 “만찬 참석 기대”
警 “김경수 계좌추적·통신조회 영장도 檢서 기각”
photo_news
개그맨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합니다”
photo_news
박봄, 8년 묵은 암페타민 시비 재발…실제나이..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옷차림이 天命 불러…‘패션 포기’는 좋은 운명 포기하는 것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김사랑, 2m 높이 구멍으로 추락해 오른발 ..
[단독]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통과때 국무..
“北, 핵무기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 0%… 낙..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징역 5∼7년 구..
‘여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hot_photo
문 닫힌 北 장재도 포진지…한반..
hot_photo
외계인·도깨비 등 판타지 거쳐…..
hot_photo
日 “독도 디저트 남북만찬서 빼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