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싸이, 소녀시대도 넘었다

  • 문화일보
  • 입력 2012-09-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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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케이팝(K-POP)의 새로운 최강자로 올라섰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일(오후 9시 기준) 유튜브에서 9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한국 뮤직비디오 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그룹 소녀시대의 ‘지’(Gee) 뮤직비디오가 가지고 있는 종전 기록(같은 시간 8389만 건)보다 600만 건 이상 앞선 것이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지’ 뮤직비디오가 2009년 공개, 3년만에 달성한 기록을 49일 만에 뛰어넘은 것으로 경이적인 기록경신 속도를 남겼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15일 공개된 뒤, 18일만에 유튜브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한데 이어 40일 만인 8월24일 5000만 고지에 도달했다.

공개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그 열기가 사그러드는 다른 콘텐츠와 달리 ‘강남스타일’은 7000만에서 8000만 건을 돌파하는데 채 3일이 걸리지 않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번주 중 1억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놀라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8일 아이튠즈 ‘톱 100’ 음원 차트(SONGS CHART) 44위에 랭크, 한국 가수로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싸이는 2일 13계단이 상승한 31위에 올라 최고 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또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후속편 격으로 만든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23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예계 및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강남스타일’ 패러디 열풍이 이어지는 등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편 싸이는 이달초 다시 미국을 방문, 해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선희 기자 sunnyah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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