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교원 연구비·논문 실적 ‘최고’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12-09-27 14:16
기자 정보
윤정아
윤정아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전임교원 1인당 최고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포스텍이 교원들의 연구실적도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7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한 전임교원 연구성과와 연구비 수혜실적,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현황 등 180개 4년제 대학 지표에 따르면 2011년 각 대학이 지원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6837만 원으로 2010년도의 6719만 원에 비해 1.8% 늘어났다. 특히 사립대 중에는 포스텍이 7억9670만 원으로 다른 사립대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상위권은 서강대 1억8170만 원, 연세대 1억8150만 원, 한국항공대 1억7660만 원 순이었다. 교원 1인당 연구비가 가장 많았던 국·공립대는 서울대 2억3430만 원과 울산과기대 1억8970만 원이었으며 전북대(1억2150만 원)와 목포대(1억1580만 원), 서울시립대(1억580만 원) 등도 상위권에 속했다.

이 같은 연구비 지원에 힘입어 대학 180곳의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도 0.30편으로 2010년의 0.28편에 비해 7.1% 증가했다. 국내 학술지의 교원 1인당 게재 논문 수도 지난해는 0.57편으로 2010년(0.56편)에 비해 1.8% 늘어났다. 전임교원 1인당 국내외 논문 게재 실적은 사립대의 경우 포스텍이 1.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광운대 1.35건, 고려대·한양대 1.30건 순이었다. 또 국·공립대 중에서는 부경대와 부산대가 각각 1.27건으로 최고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대가 1.25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과부는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BK21) 추진 대학의 연구 역량이 켜지면서 2006~2011년 사이에 전임교원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이 15.7% 늘어난 것이 지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국내 대학 180곳의 올해 기숙사 수용률은 17.7%로 지난해 17.5%에 비해 0.2% 포인트 올라 거의 차이가 없었다. 국·공립대의 기숙사 수용률은 21.2%였고 사립대는 16.7%로 조사됐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