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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2년 10월 12일(金)
애니팡 ‘내려받기’ 2000만건 넘었다
하루 이용 1000만명 기록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카카오톡 연결 게임인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섰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 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이용자 3명 중 2명은 애니팡 게임을 내려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애니팡은 하루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에 달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니팡의 내려받기 횟수가 지난 11일 기준으로 국내 2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7월30일 게임이 출시된 이후 74일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하루 한 번 이상 애니팡을 즐기는 이용자를 의미하는 일일 사용자는 1000만 명에 달하고, 순간 동시 접속자도 3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동시 접속자가 300만∼400만 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속도다.

애니팡이 정보기술(IT) 선진국인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자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들도 애니팡 열풍을 보도하기도 했다. 애니팡 이후로 ‘캔디팡’ ‘보석팡’ 등 이른바 ‘팡류’ 게임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애니팡의 인기를 반영, 지인들과 일대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일대일 대전 등 게임방식을 다양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애니팡이 모바일 게임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모바일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mail 임대환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임대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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