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3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3년 01월 22일(火)
유전·광산 10년 결실…올해 ‘자원금맥’ 터진다
종합상사 투자한 유전 등 올해부터 상업생산 돌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조만간 ‘자원 금맥’이 터질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10여년간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해 온 국내 종합상사들이 올해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종합상사들이 지분을 투자한 유전과 광산들이 올해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하거나,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0년 가까이 공을 들인 미얀마 가스전이 올해 하반기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지난 2004년 미얀마 광구에서 가스전 3곳을 차례로 발굴하면서 추진했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올해부터 연간 5억 입방피트(cf)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미얀마 가스전에는 우리나라가 3년간 쓸 수 있는 양인 4조5000억cf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 생산과 함께 수익도 크게 확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향후 약 30년간 미얀마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 전량을 중국국영석유공사에 판매해 연간 3000억∼40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상사도 카자흐스탄 아다 유전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일일 3000배럴 규모의 석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만 웨스트부카 유전, 중국 완투고 석탄 광산 생산량도 올해부터 크게 확대된다.

웨스트부카 유전의 일일생산량은 기존 8000배럴의 2배가 넘는 1만7000배럴로 증가할 전망이다. 완투고 광산 생산량도 연간 500만t에서 650만t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LG상사의 자원 지분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LG상사의 유전 지분량이 2012년 300만 배럴에서 2018년 700만 배럴로, 석탄 지분량은 2012년 500만t에서 2018년 1200만t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1997년 참여한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을 거두게 된다. 올해부터 250억∼300억 원의 배당수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증산이 이뤄질 경우엔 연간 배당수익이 400억 원 규모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원개발 사업은 장기간 투자를 해야 하고 위험부담도 큰 사업이지만 성공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야”라며 “올해부터 생산과 수익 창출이 본격화한 만큼 앞으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자원개발 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hana@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대통령·총리도 패싱?… 통제 벗어난 ‘보이지 않는 손’ 있나
▶ “노래방 도우미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진 20대 여사원
▶ ATM에 쥐 난입… 2000만원 상당 지폐 먹어치워
▶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역사교과서 개정안 행정예고 李총리 “試案, 공식입장 아냐” 文대통령 “하위직 불이익안돼” 정책기조 교육부서 뒤집혀 ‘배후에 강경세력..
ㄴ “정권·정세따라 ‘교과서 손질’… 불필요한 논쟁만 반복”
ㄴ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역사관 주입 우려”
헤어진 내연남 차 손잡이에 ‘개똥’ 묻힌 50대 벌금형
3년만의 이산가족 상봉…남북 100명씩 8월 20∼26..
독일전 앞둔 스웨덴, 날벼락…복통으로 3명 전력 이..
line
special news 조재현, 성폭행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고소
배우 조재현(53)이 자신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

line
ATM에 쥐 난입… 2000만원 상당 지폐 먹어치워
文정부, 종부세 인상 시동…“공시가액·누진세율 동..
6·25 때 중공군 저지 英 ‘전쟁영웅’ 빌 스피크먼 별세
photo_news
강남, 트로트 가수 변신… 태진아 기획사와 전..
photo_news
6·25 전쟁 68주년… 휴전회담중 ‘평화의 한때’
line
[북리뷰]
illust
‘문제사원’ 男女의 아프고 웃긴 연애
[인터넷 유머]
mark맞는 말씀 mark새로운 연구
topnew_title
number 백령도서 절벽 오르던 해병대 하사 추락사
트럼프, 美北회담 ‘자화자찬’…언론은 ‘싸늘..
이웃 가게 숯불 바비큐 연기에 화나 사장 살..
18년간 살아있어도 죽어있던 노숙인
포수 엄태용, 여성 폭행 등 개인 문제로 퇴단
hot_photo
각선미 뽐내는 미스코리아 후보..
hot_photo
빛나는 외모의 ‘월드컵 섹시 스타..
hot_photo
‘2018년 대형신인’ 민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