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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3년 02월 18일(月)
2039년 성장률 0%대… 저출산 탓
OECD, 한국경제 장기 전망… 내년 4.42% 상승 뒤 하락세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한국 경제성장률이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2039년에 0%대로 추락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성장 국가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8일 OECD 장기 경제전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에 머물렀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3.05%에서 2014년 4.4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4년 성장률 전망치는 OECD 회원국 평균 성장률 전망치(2.31%)보다 2.11%포인트, 세계 성장률 전망치(4.23%)보다는 0.19%포인트 높다.

하지만 2015년 3.31%를 기록하며 15위로 떨어진 뒤에는 단 한번도 4%대 성장을 기록해 보지 못하고 하락세를 탈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에는 성장률이 2.95%를 나타내며 3%대 성장률이 무너지고, 2028년에는 1.91%를 기록하며 2% 선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2035년에는 성장률이 일본(1.26%)보다 낮은 1.24%까지 떨어질 것으로 OECD는 내다봤다. OECD는 우리나라 성장률이 2039년에는 0.98%를 나타내면서 1%대 벽마저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률 전망치는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이후에도 우리나라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52년에는 0.87%를 기록, OECD 회원국 평균(1.74%)의 절반 수준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OECD는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성장률 급락 이유로 2018년 이후 생산가능인구 비율 감소에 따른 인구배당효과(생산가능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성장 촉진) 소멸을 들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저성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함께 투자 선순환을 이뤄낼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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