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9.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방
[정치] 게재 일자 : 2013년 02월 21일(木)
“한국, 마음만 먹으면 6개월내 핵무기 개발”
한국 핵기술은 어느정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독자 핵개발 주장이 제기되면서 우리나라의 핵무기 개발 능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군당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목적으로 핵을 개발한 북한과 달리 에너지 문제 해결이라는 평화적 목적에서 핵개발을 시작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현재의 기술력만으로도 6개월 내에 핵무기 개발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북한의 핵실험 당일인 지난 12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정부 당국자는 “우리가 핵개발을 하면 단기간 내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핵 전문가들은 6개월 내 핵무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 우리나라는 고리, 영광, 울진 등 상업용 원자로 2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상용 원자로에 관한한 세계 5대 강국으로 꼽힌다. 따라서 핵무장에 필요한 고농축 핵물질 제조기술은 천연우라늄 농축에서부터 핵연료재처리 시설을 통한 플루토늄 농축에 이르기까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82년 연구용 원자로에서 플루토늄 6g을 추출하고, 2000년에는 대전 원자력연구소에서 레이저분리장치로 0.2g의 저농축 우라늄을 분리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1만t 가량의 사용후 핵연료가 원자력발전소 안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지만 핵무장에 필요한 고농축 핵물질 제조기술은 천연 우라늄 농축에서 핵연료 재처리 시설을 통한 플루토늄 농축에 이르기까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특히 레이저 농축기술은 세계가 괄목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러 있고 유사시 단기간에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재정적 기술적 역량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강우 기자 hangang@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독일 망명객’ 조영삼 “사드반대·文정부 성공” 분신
▶ 한반도 유사시 ‘주한미국인 소개작전’ 책임자 2人 방한
▶ 백제 무왕·선화공주 무덤?…익산 쌍릉 100년만에 발굴
▶ 청주 20대 나체 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 트럼프 순서되자 자리 박차고 나간 北대사…“연설 보이콧..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트럼프 작심발언에 유엔총회장 싸늘…40분 연설에 박수 5번 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9일(현지시간)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은 초강경 발언들로 채워졌다.‘외교 슈퍼볼’로 불리는 각국 정상급 양자·다자..
ㄴ 트럼프 “美 위협받으면 北 완전파괴할 수밖에”
청주 20대 나체 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靑 “‘한·미 핵추진 잠수함 韓보유 합의’ 보도, 사..
12일만에 7.1 강진 또 덮친 멕시코…최소 119명..
line
special news 백제 무왕·선화공주 무덤?…익산 쌍릉 100년..
‘무왕 묘’ 통설 논란 속 피장자·축조방법·석실규모 등 규명 전북 익산에 나란히 조성된 백제 고..

line
영아 투여 수액서 벌레 발견… “어떻게 만들었..
‘독일 망명객’ 조영삼 “사드반대·文정부 성공” ..
한반도 유사시 ‘주한미국인 소개작전’ 책임자 ..
photo_news
강정호 “모든 게 내 잘못…야구를 떠나면 할수있는게 거의..
photo_news
로마 공원서 獨여성 성폭행 당한 후 나체 결박 ‘충격’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12) 59장 기업가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 예절 3
mark결혼 예절 2
topnew_title
number ‘퇴장 고자질’부터 ‘불륜’까지…축구선수들의..
놀이공원 ‘귀신의 집’ 생매장 체험 즐기던 대..
동부그룹 회장, 여비서 상습 성추행 혐의 피..
“5만원 한우세트만 찾으니… 20년 장사기반..
김이수 때처럼?… 안철수 ‘김명수 표심’도 돌..
hot_photo
위험천만 아찔… 간이의자에 앉..
hot_photo
‘멜라니아·이방카’ 성형수술에 수..
hot_photo
트럼프, ‘골프공으로 힐러리 명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