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영문 성명 ‘성-이름’순 표기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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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13-03-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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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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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시기에 맞춰 공무원들의 명함과 명패, 정부 각 부처 누리집(홈페이지)의 영문판 등에서 성명의 로마자 표기를 할 때 ‘성 이름’ 순서로 표기하도록 권장하고 이를 일반 국민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개정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성명 표기 규정대로 홍길동이면 ‘Hong Gildong’ 또는 ‘Hong Gil-dong’으로 표기하도록 권장한다는 것.

김혜선 문화부 국어정책과장은 “한국의 전통과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성명 로마자 표기를 통일한 데 이어 정부 부처 공무원들의 성명 표기 통일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최영창 기자 yc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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