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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3년 04월 07일(日)
‘공복워킹’ 왜 최고의 건강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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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워킹 / 이시하라 유미 지음 / 성안당 펴냄

지난해 3월 ‘간편 다이어트’로 국내에서도 센세이셔널을 일으켰던 일본인 의사 이시하라 유미(64)의 새 책이 나왔다. ‘공복 워킹’이다. 책 내용은 제목에서 짐작하는 그대로다. ‘공복 상태에서 걸어라’다.

저자는 공복의 장점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증대시키며, 스트레스·우울증 해소와 두뇌 계발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공복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음식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밖으로 나오고, 그런 다음 걸으면서 장에서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될 수 있도록 해 공복감을 행복감으로 바꿔놓을 것을 권한다.

저자는 앞서 ‘간편 다이어트’에서 아침에 밥을 먹지 말고, 대신에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기초대사량을 올려주는 ‘생강홍차’를 마시면서 10분 정도 다리와 복근, 배근, 팔과 가슴의 근육 등 거의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간단한 운동인 ‘허벅지 올리기 트위스트’를 해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 비만의 원인인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되고, 냉증과 저체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번 저서 역시 그때와 궤를 같이 한다. ‘소식’ ‘아침 단식’ ‘하반신 강화’를 공복과 워킹으로 좀 더 구체화했다. 그러면서 ‘소식’ ‘아침 단식’ ‘하반신 강화’가 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인지를 최신 의학 이론과 다양한 사례 등을 더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공복에 걸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공복에 걸으면 왜 공복감이 사라지는지’ ‘공복과 워킹을 아침에 하면 좋은 까닭’ 등 ‘공복 워킹’만으로 다이어트가 되고 병에 걸리지 않는 몸, 피로를 느끼지 않는 몸으로 바뀌는 매카니즘의 작동 원리에 대해 상세한 설명해줘 ‘공복 워킹’이 왜 최고의 건강법인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공복워킹’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뤄 누구나 쉽게 ‘공복워킹 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이시하라 박사가 돈키호테 같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프로필을 확인해보라. 나가사키대 의학부를 나와 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를 땄고, 일본에서 난치병 치료와 자연요법 권위자로 인정 받는 인물이다. 나아가 일본의 전 총리,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공복워킹’ 이전에 ‘생강홍차 다이어트’ 이외에도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 ‘초(超) 건강법’, ‘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등의 여러 저서를 통해 일관되게 자신의 이론을 전개해온 것만으로도 믿고 따라볼 만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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