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3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리뷰
[문화] 300자 책읽기 게재 일자 : 2013년 05월 10일(金)
‘간 큰’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 성공 전략 분석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이케아 불편을 팔다 / 뤼디거 융블루트 지음, 배인섭 옮김 / 미래의 창

클릭 한 번이면 가구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시대에 3시간 동안 매장을 돌아 직접 가구를 고르고 차에 실어 가져온 다음, 조립까지 하게 만드는 간 큰 기업이 있다. 바로 불편함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다. 사람들은 이케아의 성공 요소로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하지만 이 저렴한 가격을 가능케 한 것은 바로 ‘고객으로 하여금 기꺼이 함께 일하도록 만든 것’이다. 조금의 불편만 감수하면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하게 가질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케아는 고객들이 제품을 사는 과정을 즐겁게 느끼도록 했고, 늘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이케아 매장은 어른들을 위한 스웨덴식 디즈니랜드라고 불리게 됐다.

이케아는 1942년 스웨덴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어릴 적부터 무엇이든 팔기 좋아하는 열일곱 살 잉바르 캄프라드가 아버지가 주신 용돈으로 조그만 잡화점을 열면서 시작했다. 이렇게 조촐하게 출발한 이케아는 이제 2012년 기준으로 매출 422억 달러, 직원수 15만4000명, 연간 매장 방문객 무려 7억7600만 명의 세계 3위 가구 업체로 성장했다. 독일 슈피겔과 슈테른 기자로 일했던 저자는 이케아의 역사, 성공전략을 추적하며 이 이유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mail 최현미 기자 / 문화부 / 부장 최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중
▶ [단독]수사자문단 비판한 이성윤, ‘손혜원父’ 수사땐 직접..
▶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다
▶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요
▶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서 미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
‘푸틴 위한 개헌’ 통과… 2036년까지 ..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때 비공개로 열어 불기소 결정 법조계 “최근 행보와 모순”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친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 ..
ㄴ 필요땐 소집주도, 불리땐 거부항명… 李의 ‘자문단 내로남불’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
김종인, 당밖 2명에 대권도전 타진…“고민하겠다”..
line
special news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시국에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에 사과했다. 앞서 ..

line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
문대통령 “다주택자 등 투기성 보유자 부담강화…..
대검, 3일 ‘검언유착’ 자문단 소집 않기로…“의견 수..
photo_news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
photo_news
‘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2심 징역 1년 실형..
line
[그립습니다]
illust
돌아가시기 사흘전까지 성경 필사한 할머니… ‘내인생 첫 친구..
[포토에세이]
illust
잠깐이라도…관광버스 화물칸서 ‘忙中閑’
topnew_title
number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팀닥터와..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우리를..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자동결..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의키로
hot_photo
출산 열흘만에… 미셸 위, 유모차..
hot_photo
이순재 소속사 “매니저 논란, 모..
hot_photo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조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