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2.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3년 05월 31일(金)
美, 이란 통신장비 수출제재 완화
대선 앞두고 표현 자유 높이기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미국 정부가 이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개인용 통신장비 수출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1992년 설정된 이란 국민에 대한 첨단 통신장비와 소프트웨어 금수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 기업들은 이란에 휴대전화나 컴퓨터, 위성수신기와 같은 기기와 보안 프로그램 등의 각종 소프트웨어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자메시지나 채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이란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표명과 정보 유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란 정부는 국민들의 인터넷이나 위성통신 사용 등을 엄격하게 통제해왔으며 오는 6월 14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이를 더욱 강화했다. 이에 이란 국민들은 SNS 등을 통해 암암리에 소식을 교환해왔으며 일부는 해외에 위치한 사설통신망과 직접 연결해 주는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당국의 검열을 피해 왔다. 이 같은 규제 완화는 이란 국민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며 미 정부가 제재대상으로 지목한 개인이나 단체, 이란 정부에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된다.

미 정부는 또한 그동안 이란 내 인권 학대의 주범으로 지목된 고위 관료 60여 명에 대해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미국이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추가적인 경제 제재를 가하기로 한 시점에서 나왔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mail 인지현 기자 / 사회부  인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각방 쓰고 식사도 따로, 성생활은 가끔… 일본의 ‘공생혼’
▶ 英이코노미스트 “내년 한국 대선, 윤석열이 청와대 차지”
▶ 11세 소녀, 친구와 영상 통화 중 사망…“장난치다 그넷줄..
▶ 모델 장윤주, 민머리 왜?…새벽 SNS에 팬들 ‘발칵’
▶ 60대남, 성매매 중 성기능 지적에 격분 50대녀 살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고… 中 콘돔..
식당서 잠깐 스쳤는데 오미크론 감염..
마포구 고물상서 항공탄 발견… 800여..
술자리 일행이 여성 때리는데 소극적..
코드 수사도 ‘관권선거’다
topnew_title
topnews_photo ■ 김선영 기자의 오후에 읽는 도쿄입원·수술땐 서로의 법적 보호자 친밀한 파트너로서 서로를 지지“30대 여성인 친구가 결혼 뒤 남편과..
mark60대남, 성매매 중 성기능 지적에 격분 50대녀 살해
mark배도환 “맞선 43번째 결혼…3일만 각방 쓰고 파경”
英이코노미스트 “내년 한국 대선, 윤석열이 청와대 차지..
11세 소녀, 친구와 영상 통화 중 사망…“장난치다 그넷..
욕실 갇힌 70대, 보름만에 극적 구조…“세면대 물로 겨..
line
special news 모델 장윤주, 민머리 왜?…새벽 SNS에 팬들 ‘발..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민머리 셀카를 공개했다.6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의 세계란 #왜케..

line
‘아이돌’ 솔빈 “죽여 버릴 거야 진짜”… 왜?
역대 최다 기록 이미 넘었다…오후 9시 최소 5619명 확..
지하철 운행 중이던 기관사 확진… 승객 전원 하차
photo_news
‘국민가수’ 부정투표 논란에 “불법계정 확인”
photo_news
박항서의 베트남, 스즈키컵 첫 경기서 라오스..
line

illust
푸이그 “한국프로야구 입단 제의받았지만, 미국에 남고 싶어”

illust
비부터 전지현까지…건물 팔아 수백억 번 게 아니라고?
topnew_title
number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고… 中 콘돔이 동났다
식당서 잠깐 스쳤는데 오미크론 감염?…“공기전..
마포구 고물상서 항공탄 발견… 800여명 대피
술자리 일행이 여성 때리는데 소극적 대응…경찰..
hot_photo
송혜교, 언제나 여신…“고혹의 절..
hot_photo
가수 이정현 임신…“사랑스러운..
hot_photo
제니, 막 찍어도 화보…“파리에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