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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3년 06월 20일(木)
여성앞 ‘자위’ 창원 바바리맨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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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0일 공원이나 학교 주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신체부위를 노출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강모(51), 박모(36), 이모(42), 박모(42), 김모(46) 씨 등 5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3월 25일 창원시 성산구 사림동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여고생 2명이 지나가는 것으로 보고 욕정을 느껴 불러 세운 뒤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보이는 등 지난해 9월부터 6차례에 걸쳐 학교와 아파트 주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행동을 한 혐의다. 또 박 씨는 지난 3일 낮 1시 45분쯤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운전석에 앉아 20대 여성이 지나가자 창문을 내리고 길을 묻는 척하면서 성기를 보이다 검거됐다.

김 씨도 지난 3월 29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차량운전석에 앉아 내비게이션에 음란동영상을 켜놓고 보다 여성 2명이 지나가자 욕정을 느껴 바지를 내린 후 자위행위를 하는 등 같은 장소에서 5회에 걸쳐 범행을 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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