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3년 08월 07일(水)
한국 대기업 직원 연봉 美보다 600만원 더많아
CEO스코어, 500개社 비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국내 대기업 직원 연봉이 비슷한 규모의 미국 대기업 연봉보다 600만 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조사대상 미국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은 한국 기업들에 비해 각각 3.5배, 7.5배 수준이고, 미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의 2배 이상임을 감안했을 때 국내 대기업 직원 연봉이 미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일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액 상위 250대 기업과,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에 포함되는 250개 대기업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6300만 원인 데 반해, 미국 기업 직원의 연봉은 5만3526달러(약 5700만 원·지난해 말 달러 당 1063원 기준)로 한국 기업 직원들의 연봉이 미국보다 600만 원 높았다.

국내 대기업의 이 같은 연봉 수준은 회사 규모나 미국의 국민소득을 감안한 상대적 체감률로 따질 경우 훨씬 더 높아진다. 조사대상 250개 미국 대기업의 총매출은 7594조 원으로 한국(2152조 원)의 3.5배나 되고, 순이익은 641조 원으로 한국(85조 원)의 7.5배에 이르렀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1인당 GDP에서 한국(2만3679달러)이 미국(4만9601달러)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국내 대기업 직원들의 연봉이 미국 대기업 직원의 2배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조사 대상 미국 기업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발전회사 퍼스트에너지와 방산업체인 노스롭그루먼,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IBM이었으며 이들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8만9690달러(약 9500만 원)였다. 국내에서 직원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한 노무라금융투자(1억4000만 원)는 이들 미국 기업보다 직원 연봉이 46%나 높다. SK텔레콤(9800만 원)과 한국증권금융(9600만 원)도 미국의 직원 연봉 1위 업체들보다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mail 노기섭 기자 / 전국부  노기섭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문화재단 女팀장, 술만 먹으면 남직원에 “같이 자자”
▶ 산불 난 야산서 불탄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의 후신” 與박광온 최고위원 4..
▶ “임대아파트에 사는 범죄자들 강제퇴거 해달라”
▶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남직원 상습 성희롱 의혹…재단 인사위원회 열어 징계 의결충북 청주시 출연기관인 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문화재단)의 한 팀장급 여직..
mark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mark‘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산불 난 야산서 불탄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
[속보] ‘마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구속 …“증..
입양해 길러준 80대母 폭행치사…패륜 양아들 구속
line
special news “머리에 구멍을 내서라도…” 이승현 법정서 눈물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멤버가 재판..

line
로이킴숲서 ‘로이킴’ 명패 철거…최종훈은 스타거리..
‘김학의 의혹 키맨’ 윤중천 구속 불발…압박수사 난..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의 후신” 與박광온 최고..
photo_news
휘성 측 “성폭행 모의는 누명”…에이미 사과 녹..
photo_news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하나…“‘블러드 문’ 출연..
line
[10문10답 뉴스 깊이보기]
illust
빌보드 첫입성 韓가수는 김시스터즈… 최상위 걸그룹은 블랙..
[인터넷 유머]
mark결혼은 했지만… mark애처가 vs 간 큰 남편
topnew_title
number 고령운전자 횡단보도 대형사고… 행인 들이..
“임대아파트에 사는 범죄자들 강제퇴거 해달..
‘박근혜 형집행 정지’ 與지도부가 4大불가론..
노트르담 살린 2년차 女소방관 “계단 개수까..
뒷심 빠진 KIA, 4경기 연속 역전패…최하위..
hot_photo
女경찰관이 성전환 수술…男 경..
hot_photo
뒷날개·사각 핸들…제네시스, 전..
hot_photo
메이비, 모친 ‘빚투’에 “채무 변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