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女스타, 열애설 번지자 “춤만 췄다”

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가 동료배우 제이미 폭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5일‘터치’ 매거진은 소식통을 인용해 홈즈와 폭스가 극비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번지자 홈즈는 대변인을 통해 “우리는 좋은 친구 관계일 뿐”이라고 밝혔다. 폭스 역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는 자선쇼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춤을 췄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최측근들은 이들이 자신들의 관계를 비밀로 하려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햄튼시에서 열린 ‘스타들의 밤’ 파티 행사에 처음 공개적으로 함께 참가해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다정하게 칵테일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중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