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일·학습 병행 쉽게 마사학부 등 개편

제주한라대(총장 김성훈·사진)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즐거운 배움의 터전’을 모토로 평생학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제주한라대는 제주도 내 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는 등 사업이 활발하다.

제주한라대는 ‘동북아시아 중심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갈 수 있는 지역산업 친화형 대학체제를 추진, 교육부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대학(WCC)으로 선정됐다. 또 제주한라대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도 포함됐으며 2년 연속 교육부 선정 해외취업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제주한라대는 국내 최초로 전문학사와 학사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마사학부를 설치해 마축자원학과와 마사학과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한라대는 일과 학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마축자원학과, 마사학과, 사회복지과 3개 학과를 성인친화형 학과로 개편했다. 또한 12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숲) 해설사 과정, 직업상담사 과정을 12월 중 집중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훈 총장은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성인학습자들에게 한층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