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청소 후 성매매’… 변태영업 ‘귀청소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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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입력 2014-03-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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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에서 신·변종 업소인 ‘귀청소방’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생활질서계는 8일 귀청소방을 차리고 성매매를 알선한 김모(36)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여종업원 박모씨(23·여)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시 나운동 한 4층 건물에서 9개의 방을 설치, 여종업원들을 상주시키면서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보드게임장으로 위장해 사업자 신고를 한 뒤 업소를 운영해 왔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두 차례 유치원 인근에서도 귀청소방을 운영하다 성매매알선 혐의로 단속돼 현재 재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한 달간 수사해 위법 사항을 발견했다”면서 “현장에서 압수한 증거 등을 토대로 김씨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난 한 해 학교주변유해업소에 대해 강력단속활동을 펼쳐 신·변종 키스방 등 총 129건을 단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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