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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4년 03월 14일(金)
용산구 “묵은 때 벗자”… 새봄맞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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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봄을 맞아 중국발 미세먼지 등 도시의 각종 오염물을 제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세척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20일 오전 7∼9시 16개 동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갖는다. 각 동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는 형식이며 공공시설물, 학교운동장, 공원 등 먼지 발생지역을 물청소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및 무단투기·악취 발생 지역을 집중 청소한다. 이날 오전 5∼11시에는 지역 내 중앙차로, 안전지대 등에 진공청소차 4대와 살수차 7대, 분진청소차 1대 등이 투입돼 집중 청소가 진행된다. 한강대로, 녹사평대로, 이태원로, 한남대로, 원효로 등이 작업 구간이다.

19∼31일에는 겨우내 나무에 쌓인 잔설과 염화칼슘, 묵은 때를 세척, 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새봄맞이 가로변, 녹지대, 공원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 분포한 27만5000그루의 나무에 영양공급 및 염화칼슘 중화작용 효과가 있는 세척제를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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