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디지털타임스문화카페독자서비스 + 모바일 웹
지면보기  기사찾기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4년 03월 31일(月)
화성시청 쇼트트랙도 성추행 시비
선수들 고소 뒤늦게 알려져… 감독은 무고혐의로 맞고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 소속팀 화성시청이 성추행 시비에 휩싸였다. 최근 여자 컬링 대표팀인 경기도청 컬링팀에서 코칭스태프의 폭언과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선수들이 집단 사표를 낸 데 이어, 화성시청 쇼트트랙 팀에서는 물러난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 맞고소전까지 벌어지고 있다.

화성시청 쇼트트랙 선수들은 지난 20일 A 전 감독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훈련 과정에서 과도한 신체접촉 등으로 수치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빙상부에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화성시 감사실에 성추행 의혹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접수됐다.

당시에는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지난해 11월 이번에는 선수 3명이 감사실에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알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화성시 감사실은 “객관적 증거는 부족하지만, 피해자 주장의 구체성에 비춰볼 때 성추행으로 보이는 정도가 크다”며 “지도자 및 선수 계약과 관련해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란 조사결과를 내놨다. 박 선수는 의혹을 제기한 3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들어 올 초 A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재계약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A 전 감독이 해당 선수들을 무고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A 전 감독은 훈련 과정에서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해 무릎이나 다리를 잡는 경우가 있었을 뿐, 성추행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성추행 의혹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 쉬쉬해왔던 선수 측도 A 전 감독을 맞고소했다.

화성시청 빙상부는 성추행 외에 ‘선수 푸대접’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예산부족을 들어 경기복과 스케이트 등 기본적 장비 지원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박 선수의 경우 이로 인해 자비로 스케이트를 구입한 적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 선수 입단 계약을 1년에서 10일이 모자라게 체결, 올해 초 재계약되지 않은 선수들이 퇴직금조차 받지 못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mail 김성훈 기자 / 체육부  김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女컬링 성추행 논란…이슬비 등 집단 사표
▶ 컬링연맹 관계자 “성추행이라고 생각 안해”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2번 빌미로 1억대 뜯어낸 20대 ‘진드기女’
▶ (530) 25장 격동의 한반도-18
▶ 봉하마을 사자바위서 40대 여성 투신
▶ 수심 8200m서 사는 심해어 발견 ‘세계기록’
▶ 유명 생활정보 사이트 들어가니 ‘性매매 천국’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성매매를 빌미로 수차례에 걸쳐 1억원이 넘는 돈을 뜯은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이 여성의 끊임없는 돈 요구를 이기지 못한 성매수남은 결국 자수를 택하면서 뒤늦게 법의 심판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류희상 판사는 22일 사기와 성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4·여)씨..
통진당 핵심인사 新黨창당 움직임
봉하마을 사자바위서 40대 여성 투신
만삭 딸과 70대 재력가 살해 암매장한 내연녀..
line
special news 노래되고 외모되는 트로트 신예 조정민, 장..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장윤정과 박현빈을 잇는 트로트의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케이블채널..

line
유명 생활정보 사이트 들어가니 ‘性매매 천국’
지역구 기초의원 31명 자격, 지방의회 표결로..
친박계에 찍힌 박세일, 여의도硏 원장 임명 불..
photo_news
이정희 전 대표, 무릎꿇고 ‘민주주의 후퇴’ 사죄
photo_news
최연소 FX GIRL 민시아 ‘스타킹 찢기 반항포즈’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530) 25장 격동의 한반..
illust
[인터넷 유머]
mark팬티와 털장갑
mark결혼에 관한 명언들
topnew_title
number ‘토막살인’ 박춘봉 제보자에 5000만원 지급
‘남편 미워서’…20대 계모, 30개월 의붓딸 살..
‘신입 여직원 성추행’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비행기 처음 탄 촌놈 ‘신선한 공기 마시고 싶..
20대 흑인, 뉴욕서 경찰 2명 사살 뒤 자살
hot_photo
노수람, 시상식서 ‘과감한 패션’
hot_photo
설기관, 세계남자클래식선수권서..
hot_photo
섹시한 율동 선보이는 박기량
회사소개 | 채용안내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