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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4년 04월 14일(月)
‘13억 당첨 복권’ 모르고 쓰레기통에 버려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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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실베이니아의 한 남성이 당첨금 125만 달러(약 13억원)의 복권이 당첨된 줄도 모르고 버려 주위의 동정을 사고 있다.

평생 한번 올까말까 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장본인은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에 사는 웬디 힐튼. 요크 데일리 등 미 언론에 따르면 그는 매일 4, 3, 4, 1, 8이라는 숫자를 지정한 복권을 구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복권은 지난해 3월13일 추첨된 것으로 그는 당첨번호를 맞혔으나 당첨금을 받아가지 못했다. 이미 복권을 쓰레기통에 버린 뒤였기 때문이다. 이 복권은 당첨금 수령 유효기간 1년이 지나 찾더라도 휴지조각이 되버린 셈이다.

복권을 판매한 요크의 조우 그로서리 종업원은 “아마 그 사람은 미쳐버렸을 거다. 그는 그날만 400달러어치 복권을 사갔다”고 기억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복권 당국은 당첨금 수령 마감 기한을 한 달 앞둔 지난 2월 당첨자를 찾기 위해 “싱크대 서랍이나 의자 밑, 상자 등을 찾아봐라”는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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