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금강펜테리움… 6년만에 수도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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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 등 경상권에 아파트 공급을 주력해 온 금강주택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금강펜테리움’(조감도)을 앞세워 수도권 분양에 나선다. 시공능력 99위인 금강주택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등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 아파트 등 모두 2631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였다.

금강주택은 오는 5월 동탄2신도시 A39 블록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을 분양한다. 지난 2009년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에 분양한 금강 펜테리움에 이은 6년 만의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지상 15층 13개동 총 827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A39블록은 리베라CC의 남측과 인접했고,단지 뒤쪽에 신리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전 가구의 조망권이 뛰어나다. 단지 배후에 문화디자인밸리와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 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동탄JC와 가깝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교통수단인 GTX 동탄역(예정)도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1899-5733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