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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4년 05월 21일(水)
칠레 페르난데스, 멕시코 메디나 부상으로 월드컵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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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B조 칠레와 A조 멕시코는 최근 부상으로 각각 1명씩의 핵심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칠레는 20일(한국시간)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 마티아스 페르난데스(28·피오렌티나)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2004년 칠레 콜로콜로를 시작으로 비야레알(스페인), 스포르팅(포르투갈)을 거쳐 2012년부터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포함해 칠레 국가대표로 60경기에 출전, 14골을 넣었다. 칠레는 미드필드의 핵심인 아르투로 비달(27·유벤투스)이 무릎 수술을 받은 데 이어 페르난데스마저 출전이 무산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멕시코도 같은 날 미드필더 후안 카를로스 메디나(31·클럽 아메리카)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고 발표했다. 메디나는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드 수비요원이다. 멕시코는 그를 대신해서 미구엘 폰스(25·톨루카)를 새로 뽑았다. 폰스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멕시코 금메달의 신화를 함께한 주역이다.

김인구 기자 clark@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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