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학사 ‘기부후원 시스템’ 특허등록…후원문화 육성에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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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수혜자 동시 교육혜택…기부영수증 발급 소득공제도
쌍방향 교육 복지 시스템 특허 기반 ‘희망이음’ 브랜드 런칭


자신과 직계가족의 다양한 자기계발 교육 수강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후원도 제공하면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연말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나눔교육시스템이 특허를 받아 화제다.

포도학사(대표이사 현재익)는 나눔실천형 상품 거래 시스템“ 특허등록(등록번호1387033)으로 후원 사항에 대해 의무적인 참여만을 유도하고, 후원한 내용의 투명성 결여 등으로 후원을 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경우가 말끔히 해결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익 대표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나눔교육 참여 회원과 교육 소외계층이 동시에 교육 혜택을 받는 쌍방향 교육 복지 시스템을 ‘희망이음’으로 브랜드화하고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 런칭할 방침이다.

포도학사의 이번 특허는 상품판매와 후원의 원리가 통합된 것으로 후원하고자 하는 사람이 도움을 원하는 사람에게 상품을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또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가 도움을 받고자 하는 상품을 사회복지단체 등 비영리법인을 통해 요청하면 기부중계 서버를 통해 해당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판매자에게 연결되고 후원자는 상품을 구매해 비영리법인을 거쳐 지정한 수혜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후원자는 자신과 연결된 수혜자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고 상품을 수혜자에게 전달한 사회복지단체 등 비영리법인으로부터 물품후원에 대한 기부금영수증을 받아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