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6월 최우수 춘천 ‘공간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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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옥외광고센터는 올해 6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작으로 ‘공간연출’을 선정했다.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은 센터가 전국의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모니터단인 ‘사인프론티어(www.signfrontier.net)’에서 매월 후보를 선정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공간연출’은 강원 춘천시 금강로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 판매업소이며, 전날 김홍갑(사진 왼쪽) 공제회 이사장이 이곳을 방문, 이광호(오른쪽)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선정은 특히 시민참여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8일 ‘대학로에서 스티커 붙이기’현장 투표 형태로 진행해 이뤄졌으며, 이벤트에는 총 620명의 시민이 참여해 현장 투표 점수(60%)와 전문 심사위원의 점수(40%)를 합산,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