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주요대학 수시 가이드>상명대학교, 수도권外 고교 졸업자 ‘지역인재’새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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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상명인재전형과 지역인재전형 등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총 692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폐지됐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300명을 모집하며 1단계 100%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와 면접고사 70% 점수를 합산해 최종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양식을 사용한다. 면접은 서류를 기반으로 한 구술 면접 형식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수험생 1명에 면접위원 3명이 10∼15분간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면접을 포함해 실시한다. 학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앴다.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올해 신설됐으며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제외한 국내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 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선택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학생부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50%, 면접고사 50%를 합산해 최종선발한다.

정철용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