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 ‘하늘물빛’ 7월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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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8일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7월의 최우수작에 천연염색 업소인 ‘하늘물빛’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길에 위치한 이 업소의 간판은 나무판에 업종의 특색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색색의 무늬와 상호를 그려넣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최월화(사진 왼쪽) 옥외광고센터장 등 관계자가 직접 이곳을 방문해 인증패 전달식을 치렀다.

이번 선정은 시민참여 확대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강남역에서 시민 659명이 참여한 ‘스티커 붙이기’현장 투표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최 센터장이 홍루까 ‘하늘물빛’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