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3.3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14년 09월 11일(木)
교육부 “대학, 강력한 구조조정 불가피”
4년새 수능 응시 6만 줄었는데 대학 정원은 2만명만 줄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부실학교 퇴출 등 방안 마련

최근 4년 동안 대학 수학능력평가 응시생들은 6만여 명이 줄었지만, 대학 입학정원은 3분의 1 수준인 2만여 명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내년부터 부실대학 퇴출 등 대학 구조조정을 가속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 수능 응시자는 60만6813명으로 지난 2010년 수능 응시자 66만8991명에 비해 6만2178명이 줄었다. 하지만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 입학정원은 2013년 54만7342명으로 2010년 57만1842명에 비해 2만4500명만 줄었다. 1년 평균 수능응시자는 1만5000명 이상이 줄어든 반면 대학 입학정원은 3750명만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2013년 기준으로 수능 응시생이 대학입학정원보다 5만9471명이 많지만, 이 같은 추세로는 3∼4년 내에 대학입학정원이 수능 응시생보다 많아지는 역전현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전국 대학의 학생 미충원 규모가 오는 2017년 3만8300명, 2020년 8만8200명, 2023년 16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 교육부는 부실대학 퇴출 등 강력한 대학구조조정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언젠가는 닥칠 대학 정원미달을 도외시할 수 없어 교육부가 여건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인원감축 등을 통한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 평가는 올해로 매듭짓고 부실대학 퇴출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황 장관의 방침에 따라 부실대학 퇴출 등 강력한 대학구조조정 방안을 준비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가 있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구조개혁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책적 개입이 없는 경우 지방대학과 전문대학이 타격을 받게 돼 이를 해소할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긴급재난지원금 비난’ 탤런트 장미인애 돌연 은퇴선언
▶ ‘결혼 53주년’ 노부부, 코로나19에 같은 병실서 숨 거둬
▶ 집단 성폭행 피해 여중생 오빠 “시체 옮기듯 질질 끌고 가..
▶ “병상 찾아 헤맨 母女 받아준 빛고을…화장실서 펑펑 울었..
▶ 소득하위 70%가 수령?… 실제 수혜가구 크게 줄 듯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결혼 53주년’ 노부부, 코로나19에 ..
“답답하다” 공원 산책…격리 수칙 위..
우한 사망 2548명이라는데…中매체 ..
치매 앓던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숨져
경찰, 손석희 ‘조주빈에 현찰로 줬는지..
topnew_title
topnews_photo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을 비난했던 탤런트 장미인애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장미인애는 30일 인스타그램에 “그만하시길 부탁드린다. 물론 언행은 저도 실수이지만”이라며 네티즌들의 악플에 고충을 토..
ㄴ 장미인애 “국민 살리는 정부 맞나” 긴급재난지원금 비판
“병상 찾아 헤맨 母女 받아준 빛고을…화장실서 펑..
집단 성폭행 피해 여중생 오빠 “시체 옮기듯 질질 ..
‘박사방’ 참여자들, 성착취 보도 기자 가족사진 공유..
line
special news 송혜교,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 부조 카자흐에..
탤런트 송혜교가 홍범도 장군의 부조작품을 카자흐스탄에 기증했다.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

line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의정부성..
소득하위 70%가 수령?… 실제 수혜가구 크게 줄 듯
허경영 국가배당금당, 여성보조금 8억 ‘싹쓸이’
photo_news
“완치자 ‘회복기 혈장’ 이용 코로나19 치료 지침..
photo_news
“주급 5억원씩 삭감 OK”… ‘통 큰’ 슈퍼스타 메..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선수 개성·컨디션 맞춰 플랜 A·B·C… 축구박사의 ‘팔색조 용병..
[10문10답]
illust
코로나 속 21대 총선 투표 Q&A…마스크 착용→입구서 발열 체..
topnew_title
number ‘결혼 53주년’ 노부부, 코로나19에 같은 병실..
“답답하다” 공원 산책…격리 수칙 위반 50대..
우한 사망 2548명이라는데…中매체 “유골함..
치매 앓던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숨져
hot_photo
권인하·호란·김바다, 코로나19 극..
hot_photo
코믹댄스·실내캠핑… 스타들의 ‘..
hot_photo
부유층들, 코로나19에 호화 벙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