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자율출퇴근·현장출퇴근… 스마트 워크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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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특히 인재의 힘이야말로 기업 성장동력이라고 판단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재로 육성된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율 출퇴근 제도인 ‘ABC 워킹타임’과 ‘영업사원 현장 출퇴근제’ 등을 운영, 업무의 창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2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인 우수기업으로 선정,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는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문화 여가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3곳에 직장 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근무편의를 고려, 자녀들에게 12시간 동안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 제품 등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우수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