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고 있는 주거복합단지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아파트 거실과 식탁 모습.올해 1,2차 분양시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알파룸 설계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신도시급으로 개발하고 있는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친환경에 최첨단 주택 설계가 융합된 명품 단지로 건설되고 있다.
연면적 약 70만㎡에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은 물론 호텔, 쇼핑시설, 초등학교, 경찰서 등이 들어선다. 바로 앞에는 금천구청과 구의회 등 행정타운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는 셈이다.
실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미니 신도시로 손색이 없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에 마포구에 있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약 7배 규모(5만3433㎡)인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6663㎡ 이상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로 꼽히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아파트 동 지하에서도 단지 중앙 커뮤니티 시설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입지 여건과 함께 교통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 지하화가 될 경우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의 경우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상품 등으로 설계해 안양천과 서부간선도로, 광명역, 관악산 등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된다. 침실, 현관, 주방,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알파룸 설계도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가구와 주방 및 욕실 타일에 들어갈 포인트 색상을 수요자가 고르도록 배려하는 한편 27㎡는 한 면 전체를 붙박이장, 29㎡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투룸과 원룸, 오피스형 등으로 공간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차로 아파트 1560가구가 공급돼 완판 기록을 세웠고, 2차로 아파트 292가구와 오피스텔 178실도 상반기까지 모두 분양됐다. 나머지 아파트 물량은 내년 2월, 오피스텔은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손승익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랜드마크를 넘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며 분양가는 낮추고 주거 퀄리티는 획기적으로 높여 인기리에 완판됐다”며 “기분양된 아파트와 호피스텔에는 2000만 원 내외의 웃돈이 붙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소장은 이어 “서울에서 가장 완벽한 원스톱 주거공간을 갖춘 곳”이라고 강조했다. 02-868-1616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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