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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4년 10월 30일(木)
1人 가구 2015년 500만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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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1인 가구는 급증해왔다.

30일 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1985년 1인 가구 비율은 6.9%에 불과했지만 1990년 9.0%, 2000년 15.5%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23.9%로 급증했으며, 2012년에 25%를 넘었다. 2020년 29.6%에 이어 2021년에는 드디어 30%대에 진입한 뒤 2033년 전체 가구 중 3분의 1(33.6%)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1인 가구 수는 2000년 222만4000가구에서 2010년에는 414만2000가구로 10년 사이 거의 2배 가량 증가했고 2015년이면 500만 가구를 돌파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결혼 가치관의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과 같은 인구·사회학적인 변화와 고용불안 등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싱글생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1인 가구의 54% 정도가 스스로 1인 가구를 선택했으며, 43% 정도가 원룸에 거주하며, 주거형태는 월세가 36%로 가장 많았다. 1인 가구들이 스스로 꼽는 장점은 행동에 통제나 간섭이 없는 것이고 단점은 고독이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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