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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4년 12월 01일(月)
‘블러드’ 정일우-유연석 연이어 고사, 안재현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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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
▲  안재현
KBS 2TV 새 드라마 ‘블러드’의 주인공 자리의 주인이 신인 안재현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블러드’는 당초 정일우, 유연석 등 톱클래스 배우들과 접촉했으나 양측 모두 고사할 뜻을 밝혔다. 유연석은 영화 스케줄 때문에 ‘블러드’의 촬영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고, ‘야경꾼일지’를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정일우는 해외 프로모션 기간이 겹쳐 2월 방송되는 ‘블러드’에 참여하기 어렵다.
 
‘블러드’의 한 관계자는 “양측 모두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나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고사할 뜻을 밝혀 불발됐다. 유연석은 개봉을 앞둔 영화 홍보와 새 영화 촬영이 이어지고, 정일우는 지금도 해외 프로모션 때문에 외국에 머물고 있다”며 “현재는 안재현과 의견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블러드’는 지난해 ‘굿 닥터’를 만든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뱀파이어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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