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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게재 일자 : 2015년 01월 07일(水)
이순재·강부자·장사익·옥주현·박효신 ‘최고 티켓파워’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뮤지컬 남자배우는 김준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이순재
▲  강부자
▲  장사익
▲  옥주현
▲  박효신
▲  김준수
2014년 공연계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배우와 뮤지션은 누구일까?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대표 김양선)는 7일 지난해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4 골든티켓어워즈’를 발표했다. 이 어워즈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를 누린 뮤지컬 남자배우는 김준수, 여자배우는 옥주현·정선아였다. 연극 부문에서는 원로배우 이순재와 강부자가 흥행을 이끌었으며, 국내 뮤지션에는 박효신, 해외 뮤지션에는 브루노 마스가 각각 선정됐다. 클래식 국악 아티스트 부문은 장사익이 수상했다.

골든티켓어워즈는 1년 동안의 인터파크 공연티켓판매량과 온라인 관객투표 등을 합산해 부문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것으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김준수와 옥주현은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와 강부자는 각각 ‘황금연못’과 ‘친정엄마와 2박3일’에 출연하며 관록의 연기를 선보였고, 중장년층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데도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효신은 2년 만에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해피 투게더’에서 7만 관객을 모으며 건재를 입증했다. 또 2014년 처음으로 한국 공연을 펼친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내한 콘서트를 연 해외 가수들 가운데 가장 티켓파워가 높은 인물로 꼽혔다. 소리꾼 장사익은 지난해 ‘장사익 소리판’으로 대표되는 단독 공연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국악소녀 송소희 등과 협업무대를 펼치며 퓨전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작품상에는 뮤지컬 드라큘라와 모차르트, 연극 황금연못, 이선희 30주년 기념콘서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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