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6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15년 01월 12일(月)
‘황금돼지’ 후폭풍… 작년 초등교 취학률 최저
교육부 ‘2014 간추린 교육통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2007년 태어난 아이 급증한 탓
과열경쟁 우려… 입학시기 미뤄
高卒 취업률, 특성화高가 ‘최고’


지난해 초등학교 취학률이 최근 5년 동안 최저치인 9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학률이 낮아진 것은 지난해가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이지만 이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예년보다 최대 6만 명 가까이나 많은 데다 입학유예 절차가 쉬워진 것과 겹쳐 경쟁을 우려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자녀들의 입학을 대거 미룬 것이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펴낸 ‘2014년 간추린 교육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취학률이 지난 2010년 99.2%, 2011년 99.1%로 거의 100%에 가까웠으나 2012년 98.6%, 2013년 97.2%로 각각 떨어진 뒤 2014년에는 96.4%로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우선 ‘황금돼지띠’인 2007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49만3198명으로 2006년생 44만8153명, 2005년생 43만5031명, 2008년생 46만5892명, 2009년생 44만4849명 등에 비해 최대 6만 명이 많았던 것이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조기취학 및 입학유예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자녀의 발육상태 등 개인차에 따라 입학적령기 1년 전·후로 학부모가 자유롭게 입학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또 다른 원인이 됐다. 과거에는 입학을 유예하기 위해 위해서는 병원 진단서가 필요했으나 규제 완화로 동 사무소 확인으로만 입학 유예가 가능하게 돼 학교를 늦춰 보내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인 만큼 적정 나이에 같은 또래들과 함께 공부하고 경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입학 유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지만 학교를 늦춰 보내는 이유 등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입학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14년 각급 학교 취학률은 유치원이 47.3%로 가장 낮았고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전체 고등교육기관이 68.2%, 고등학교 93.7%, 중학교 97.7%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교육단계별 취업률은 고교 졸업자가 33.5%,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에서는 일반대학 54.8%, 전문대학 61.4%, 일반대학원 67.2%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교 졸업자 취업률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보면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률이 72.3%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특수목적고 44.9%, 일반고 9.4%, 자율고 4.1%였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조국 파장에 文지지율 위태… 장관 임명 강행할까
▶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 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첫 돌..
▶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표현 논란
▶ 나경원 “조국은 범죄 혐의자…어떻게 검찰·사법개혁 이루..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금주 리얼미터-한국갤럽 조사서 부정평가가 긍정 앞서주말 넘겨 여론 추이 따라 후보자 스스로 결단 가능성조국, 아직은 정면돌파…“어..
ㄴ ‘조국 법무장관’ 부적합 48% vs 적합 18%…34%는 판단유보
ㄴ “조국 반드시 임명” 33만 vs “반대” 19만… 靑 청원도 가열
서울대 총학 “조국, 후안무치…사퇴 촉구” 첫 입장
애플, AI비서 통해 고객 사생활정보 엿들었다
文대통령 지지율, 조국 논란에 급락…부정평가 50..
line
special news ‘배려도 1등’ 고진영 “브룩, 너를 위한 관중이야”
캐나다 최고 스타에게 ‘최고의 마무리’ 선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시즌 4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

line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표현 논..
자녀문제 사과하고 ‘검찰개혁’ 꺼내든 조국…26일 ..
나경원 “조국은 범죄 혐의자…어떻게 검찰·사법개..
photo_news
톱 배우들이 카메오를 택한 이유… 친해서? 강..
photo_news
정해인 “제게 맞는 ‘멜로 옷’ 골라준 감독님… ..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과시하기 좋은 작품에 열광하는 세상… 진짜 예술은 어디갔나
[인터넷 유머]
mark아빠와 아들 mark대통령과 정신병원
topnew_title
number ‘조국 딸’로 태어나지 못한 罪
성화봉송 주자에 김미화 등 친문 연예인… ..
“선배가 판 깔아주고 삥 안 뜯으면 후배들이..
매킬로이, 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보너스..
日아베 지지율 5%p 상승…日국민 65% “韓백..
hot_photo
약 12광년 밖 적색왜성 주변서 지..
hot_photo
‘등하굣길 버려진 리얼돌’ 사진 논..
hot_photo
피겨 위서영, 주니어그랑프리 총..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