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어떤 통계

어떤 통계

비행기에 오른 한 남자가 운 좋게 아주 섹시한 여자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서로 간단한 인사말을 나누고 나서 보니 여자는 섹스 통계에 관한 책을 보고 있었다.

“이거 섹스 통계를 다룬 재미있는 책이에요. 여기 보면 페니스가 평균적으로 가장 긴 건 미국 인디언들이고 평균적으로 거기가 가장 굵은 건 폴란드 남자들이라네요.”

그러자 남자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저는 폴란드 출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능력 있는 남자

어느 날 밤, 한 아버지가 딸을 불러 앉히고 말했다.

“얘야, 네 새 남자친구가 맘에 들지 않는구나. 거친 데다 버릇없고 무식하기 짝이 없어.”

“오, 아녜요 아빠.” 딸이 대답했다.

“그 친구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도 있어요. 우리가 사귄 지 석 달 밖에 안됐는데 벌써 제가 한 달에 한 번 걸리던 병을 치료해줬어요.”

금연중

회사 휴게실에서 한 직원이 동료에게 담배를 한 대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친구 “자네 담뱃값도 인상돼서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직원 “끊는 중이지. 지금 그중 1단계라네”라고 대답했다.

“1단계?”

“그래, 우선 담배 사는 걸 끊었어.”

무서운 아내

의사가 환자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아내가 절 걷어찼습니다.”

“그게 2층에서 뛰어내릴 만한 이유는 아니지 않습니까?”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요. 아내가 말 그대로 날 걷어차서 2층에서 떨어졌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