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보통신
[경제] 게재 일자 : 2015년 05월 29일(金)
구글 ‘브릴로’ 출시… 삼성·애플과 3파전
2015 개발자회의서 발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순다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이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2015 구글 개발자회의(I/O)’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低사양 제품서도 사용 가능
가볍고 배터리 소모량 적어
家電 등 스마트홈 기기 활용


구글이 사물인터넷(IoT) 운영체제(OS)인 ‘브릴로(Brillo)’를 3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IoT 주도권을 둘러싼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간 경쟁도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다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은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2015 구글 개발자회의(I/O)’에서 “IoT OS 브릴로를 3분기 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브릴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의 가전을 제어하는 IoT 기반 스마트홈 OS다. 브릴로는 저(低) 사양 제품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고 비용도 저렴해 많은 가전기기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로 스마트폰 생태계를 주도했던 것처럼 브릴로를 통해 IoT 시장을 장악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가전 제조사가 스마트홈 기기에 브릴로를 탑재할 경우 구글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스마트홈까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스마트폰이 IoT의 관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의 IoT OS 역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IoT 주도권을 둘러싼 삼성전자, 애플과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은 최근 개방형 하드웨어 IoT 플랫폼인 ‘아틱’을 공개하고 IoT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반도체칩 아틱을 각 IoT 기기에 심어 하드웨어의 중심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IoT를 겨냥한 삼성전자 자체 OS 타이젠도 꾸준히 세를 불려 나가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든 스마트TV에 타이젠을 탑재하고 있으며 조만간 타이젠 스마트폰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i)OS 기반의 IoT 플랫폼 ‘홈킷’을 공개했고, 6월 열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홈킷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들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이날 I/O를 통해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롤리팝의 다음 버전인 안드로이드M도 공개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M에 모바일 결제 안드로이드페이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미 시장에 삼성전자(삼성페이)와 애플(애플페이)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어 역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mail 임정환 기자 / 썸랩  임정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동북아판 ‘쿠바 미사일 위기’ 직면… 美 ‘선제적 北·中 봉쇄..
▶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 “새끼 보호하는 닭처럼 싸웠다”… ‘퇴장당한 박항서’에 찬..
▶ 스튜어디스 출신 여교수, 학생들 원산폭격·성희롱
▶ “근무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투쟁?… 현대차 노조원인게 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박항서호 금의환향 ‘007’ 방불… 총..
거래절벽에도 빚내서 집 사는 30대…..
‘北 크리스마스 선물’ 억제위해… 美,..
‘신한銀 우리들병원 대출’에 금융권 차..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동..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서서히 막 내려가는 美-北 ‘비핵화 여정’트럼프 ‘영변 핵시설 폐쇄 - 대북 경제제재 해제 맞교환 불가’에 김정은 ‘中 밀착’으로 선회 ‘화..
mark“새끼 보호하는 닭처럼 싸웠다”… ‘퇴장당한 박항서’에 찬사
mark“근무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투쟁?… 현대차 노조원인게 부끄럽다..
‘정경심 무죄 선고 작심한 것 같다’는 前 부장판사 ..
‘직접증거 없는 곰탕집 성추행 유죄’ 性대결 비화
스튜어디스 출신 여교수, 학생들 원산폭격·성희롱
line
special news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탤런트 장희웅이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가수 김건모의 열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장희웅은 1..

line
‘性’ 개념 정립도 안된 상태서 사고… ‘아동간 성폭..
‘소부장’ 2조원 예산 法근거도 없이 신설
유재수 구속기소 임박… 연루 親文인사 신병처리는..
photo_news
“팬덤이 BTS 성공 원동력… 하위문화 아닌 주..
photo_news
성추문 김건모, ‘미우새’서 못 본다…“추가촬영..
line
[북리뷰]
illust
‘공정’이란… 문화일보 선정 2019 ‘올해의 책’
[김병종의 시화기행]
illust
포도의 ‘분노’ 듣던 소년, 아름다운 노동있는 ‘에덴’을 꿈꾸다
topnew_title
number 박항서호 금의환향 ‘007’ 방불… 총리 “베트..
거래절벽에도 빚내서 집 사는 30대… ‘폭탄돌..
‘北 크리스마스 선물’ 억제위해… 美, 외교·군..
‘신한銀 우리들병원 대출’에 금융권 차원 개..
hot_photo
양준일·태사자, 뉴트로 정수 ‘슈가..
hot_photo
부산 만덕대로서 가로 6m 대형 ..
hot_photo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