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5년 07월 13일(月)
대법, ‘김해여고생 살해’ 여중생 장기 9년刑 선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가출 여고생을 잔혹하게 구타해 사망하게 하고 사체까지 암매장한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사회적 충격을 불러왔던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에 가담한 여중생에게 6~9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16) 양에게 장기 9년에 단기 6년의 징역형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년범에게 적용되는 장단기 형은 단기형 복역 뒤 수감 태도 등에 따라 장기형 만료 전 출소 여부를 교정당국이 결정할 수 있다.

양 양 등 가출 여중생 3명은 지난해 3월 30일부터 여고생 A(당시 15세) 양을 1주일간 감금하고 잔혹하게 폭행했다. A 양이 4월 10일 숨지자 남자 공범들과 함께 시신을 불태우고 시멘트 반죽을 뿌린 뒤 돌멩이·흙으로 덮어 야산에 암매장했다. 이들은 A 양이 성매매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냉면 그릇에 소주를 부어 A 양에게 강제로 마시게 한 뒤 구토를 하면 토사물을 핥아 먹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양 양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허모(15) 양과 정모(15) 양은 2심에서 징역 장기 7년 단기 4년을 받고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살해와 암매장을 주도한 남자공범 이모(26) 씨와 허모(25) 씨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고 40대 남성을 협박하다가 살해한 별도의 사건으로 각각 무기징역을, 또 다른 공범 이모(25) 씨는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의 최후..
▶ “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행”
▶ ‘성폭행범 제압 남성’ 상해죄로 14일간 철창신세
▶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父 “김정은, 내 딸 구해줬으면”
▶ 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무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獨법원 “앞으로도 총기 부주의하게 관리할 것으로 예상” 독일 법원은 19일 장전해 둔 소총의 방아쇠를 개가 당기는 바람에 이에 맞아 부..
mark“국가가 내 정보 검열”… 인터넷차단, 빅브러더 논란
mark“週52시간제 시행땐 일자리 40만개·GDP 10.7兆 감소”
‘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
트럼프 “급한 시간표는 없다…핵실험 없는 한 서두..
‘성폭행범 제압 남성’ 상해죄로 14일간 철창신세
line
special news 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경찰이 신고받고 출동…“수면제 먹었다” 진술해 병원 이송레이싱 모델 류지혜(30)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

line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3→6개월 확대…11시간 연속..
“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
김경수 판결 ‘불복성 비판’ 강행한 與
photo_news
“괴롭힌 사실 답변하라” 김보름 요구…노선영..
photo_news
남규리 “빚투 모방 협박, 명예훼손으로 고소”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엄마부터 아들·며느리까지 ‘외도’… 결혼·가부장제에 대한 조소
[인터넷 유머]
mark치매의 원인 mark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법
topnew_title
number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父 “김정은, 내 딸..
5·18폄훼 이어 新공항 발언 놓고… 靑·한국당..
손석희 “화장실 찾으러 공터 갔다”…경찰 조..
‘아들 의사시키려’… 의대 교수 편입 문제 빼..
폭행당해 숨진 강연희 소방경, 위험직무순직..
hot_photo
음주운전·버스운전방해 혐의 박정..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