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주요대학 수시 가이드>국민대학교, 학교생활우수자·국민지역인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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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의 2016학년도 신입생은 총 327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 중 수시모집으로 약 58.9%인 1930명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수험생들의 학교생활 및 전공적성 등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올해부터는 수능 최적학력기준을 적용했던 교과성적우수자(II)전형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으로만 선발하며 1단계에는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국민프런티어전형’ 모집인원을 403명에서 518명으로 확대했다.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합산해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259명) 및 ‘국민지역인재전형’(149명)도 신설했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대안학교)에서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이상의 본교 반영 교과영역의 지정교과목 석차 성적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성적 70%에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국민지역인재전형도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역 고교에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윤경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