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4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5년 10월 19일(月)
캣맘 사망 ‘아파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내년부터 의무화
국토부 ‘캣맘 사건 대책’… 신축 아파트 대상 설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내년부터 ‘아파트 옥상문’에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 청소년 방범과 자살 등 안전을 고려해 옥상문을 폐쇄해야 한다는 경찰 주장과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해야 한다는 소방당국 주장을 절충한 조치다. 옥상문 전자식 자동개폐장치는 평소 닫혀 있다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센서와 연결돼 저절로 열리는 시스템을 말한다.

1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계단·복도 출입구 및 옥상출입문 등은 건축법 시행령상 피난시설로 분류돼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 신축되는 아파트들은 주택 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화재 등 비상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아파트 옥상문은 설치 의무가 없기 때문에 경기도 일대 주거단지에서 문을 ‘열어 놓자’는 의견과 ‘잠가야 한다’는 주민들이 대립하고 있다. 특히 경기 용인시 아파트 캣맘 사망사건 후 아파트마다 옥상문 개폐 여부를 둘러싸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수지구 아파트는 현재 4개 동의 모든 옥상문을 잠가 놓은 상태다.

도내 다른 아파트들도 건축법에 따라 상시 개방한 문을 두고 대책 마련에 나서거나, 범죄 예방을 위해 옥상문을 잠가 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고가 난 용인시 신봉동 H아파트의 김모 동대표는 “언제 날지 모를 화재를 위해 18층 높이의 옥상 문을 항상 활짝 열어 놓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개폐 시설을 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 오명근·용인 = 송동근 기자 omk@munhwa.com
e-mail 오명근 기자 / 전국부 / 차장 오명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은행잔고 100만원’이 꿈이던 20代, 8800억원 잭팟
▶ “한어총, 국회의원 5명에 1200만원 돈봉투 돌렸다”
▶ 한국당 “文국회의장, 임이자 의원 양볼 만져 성추행”
▶ ‘하룻밤에 한달 월급’ …태국·러시아女 ‘무비자 성매매’
▶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성희롱’ 항의했으나 복부 접촉 후 양볼도…고소고발할 것” 자유한국당은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던 중 문 의장이 두 손으..
mark‘하룻밤에 한달 월급’ …태국·러시아女 ‘무비자 성매매’
mark한노총 “공사장이 민노총 볼모 돼”…양노총 강남서 ‘밥그릇 충돌..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한어총, 국회의원 5명에 1200만원 돈봉투 돌렸다”
바른미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오신환→채이배..
line
special news ‘불혹’ 최홍만, 6월10일 AFC서 복귀전…“다칠까..
키 220㎝의 종합격투기 선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9)이 다시 링에 오를 전망이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

line
신임 北통전부장 장금철은 ‘숨겨진 실세’…막후 조..
‘은행잔고 100만원’이 꿈이던 20代, 8800억원 잭팟
사이버 공간 청소년 성매매 10명중 1명꼴…‘최초’는..
photo_news
‘마약 양성’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연예계 ..
photo_news
미셸 위, LPGA 투어 무기한 휴식…부상 치료..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외교문제엔 감정적 대응 안된다”… 신하들 의견 구해 시행착..
[인터넷 유머]
mark대단한 공직자 mark지하철 잡상인 꼭 이런 말 한다
topnew_title
number ‘김정은 그림자가 사라졌다’…여동생 김여정..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
휴가 내고 토르 망치 들고… 새벽 극장가 점..
조원태 한진그룹 신임 회장 선임…선친 장례..
“베테랑 조종사 2명, 비행중 시력 상실 경험..
hot_photo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hot_photo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다 진짜..
hot_photo
수지·서현… 배우로 날고 싶은 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