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복지시설 환경 개선 ‘러브하우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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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사랑나눔 봉사단’이 있다.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한 사랑나눔 봉사단은 처음에는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시행했다. 하지만 이후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5년 만에 119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겨났고 활동 영역도 갈수록 넓어졌다.

현재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 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 제도인 ‘매칭 그랜트’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마련한 ‘봉사기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복지 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시설을 개선해 주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봉사 활동(사진)도 하고 있다. 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을 전파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