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팬티상표에 담긴 마누라의 깊은 뜻

1. 퇴근 후 부부관계를 위해 준비운동으로 국민체조를 3번 했다.

부부관계가 끝나고 아침이 되니 머리맡에는 갈아입을 새 팬티가 놓여 있었다.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는

‘TRY’

“음…… 다음엔 더 잘해보라고?”

2. 다음 날 퇴근 후 체조를 10번 했다.

부부관계 후, 다음날 새 팬티에 붙어있는 상표는

‘BYC’

“음…… BYung Chin?”

3. 다음날 각성하는 마음으로 학교운동장을 5바퀴 뛰었다.

부부관계 후,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상표는

“입센 로랑”

“음…… 입으로만 너무 센가?”

4. 또 다음날 부부관계 후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상표는

‘독립문’

“음, 이제야 스스로 일어섰구나.”

5. 다음날 등산을 했다.

그날 부부관계 후,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는

‘쌍방울’

“드디어 남자로 인정을 받았구나.”

6. 다음날 더 높은 산엘 다녀왔다.

그날 부부관계 후,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글자는

‘Play Boy’

“음…… 훌륭해.”

7. 다음날 수영도 하고 등산도 다녀왔다.

그날 부부관계 후 아침 머리맡에 놓여있는 팬티에 붙어있는 상표는

‘좋은 사람들’

“‘들’이라니. 허걱!”

8. 그 다음 날 친척 집에 부부동반으로 가는 날이었다.

팬티 상표는 ‘Body Guard’.

“음…… 가면서 보디가드는 잘해야지” 생각했지만

걱정이 앞섰다. 거총을 하고 보디가드를 해야 하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