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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6년 06월 30일(木)
꼬마농부가 키운 농작물 수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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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집과 체험행사
급식재료·간식 만들기로 활용


“제가 키운 토마토가 잘 자라서 너무 기뻐요.”

서울 용산구는 30일 오전 구청 앞마당 ‘용산마을농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작물 수확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소 자연을 느끼기 어려운 도심 속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5년 전부터 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연계해 ‘1원생 1텃밭 돌보미’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농원 속 상자 텃밭 하나하나에 이름표를 부착해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돌보도록 한 것.

이번 농작물 수확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심고 가꾼 30여 종의 작물 중 초여름 수확이 가능한 감자, 호박, 오이, 가지, 고추, 콜라비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했다. 수확한 농작물은 어린이집 급식재료와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구는 앞으로도 작물별 수확시기에 맞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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