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차승원 속한 YG行…‘삼시세끼’ 형제 한솥밥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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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는 23일 손호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YG는 손호준의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의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하게 갖추게 됐다”며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이종석, 김희애 등 국내 최강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후 tvN ‘응답하라 1994’과 예능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시청률 10%를 넘는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 중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