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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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신한춘·오른쪽 네 번째)은 10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2016년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제조합은 이날 휴게소를 찾은 화물 차량을 대상으로 후방 차량이 전방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후부 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교통안전용품도 나눠줬다.

신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정부와 관계기관, 민간기업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