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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6년 08월 24일(水)
효창공원 정비…‘성역화’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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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철문 등 노후시설 교체
4억원 투입 10월까지 마무리


서울 용산구가 지역의 대표적 역사 유적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330호)인 효창공원의 대대적인 보수정비에 나섰다. 용산구는 문화재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내용은 △묘역 내 계단, 울타리, 철문 등 노후 시설물 보수와 교체 △묘역 내 노후·훼손된 박석(薄石) 포장 및 개체석 정비 △묘역 내 잔디 보식, 잔디 깎기 등 유지관리 △의열사 주변 박석 포장, 보도블록 등 시설물 정비 △효창공원(사적) 내 소나무 수형조절과 병해충 방제 등이다. 국·시비 예산 4억2000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공원 성역화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효창공원에 묻힌 7의사(義士)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공원을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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