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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6년 08월 26일(金)
경찰이 性매매 단속직원 사진 안마시술소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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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경찰관의 얼굴 사진을 안마시술소에 알려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찰관이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생활질서계 직원 3명의 얼굴 사진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소속 A(48) 경위와 사진을 넘겨받아 안마시술소 2곳에 넘긴 B(39)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해 6월 지인인 B 씨의 부탁을 받고 경찰 내부망에 올라 있는 생활질서계 단속 경찰 3명의 증명사진을 B 씨에게 넘겨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 씨는 사진을 넘겨받아 친척이 운영하는 안마시술소에 보냈고 이 안마시술소는 다른 안마시술소에 경찰관들의 사진을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mail 박영수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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