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 Science >SK브로드밴드-윈스 MOU… 40기가급 보안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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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보안 전문회사인 윈스와 40기가(G)급 차세대 보안솔루션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 고도화에 따른 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자사 40G급 실제 네트워크 환경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사업을 통해 축적된 정보보안 노하우를 제공하고 윈스는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력과 해킹 탐지 및 방어 기술을 바탕으로 40G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보안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기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기획본부장은 “보안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대형 인터넷공급자(ISP)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 유연한 보안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